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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의도 SNS] 민병두 "'생활감염'보다 무서운 것이 '선거감염'" 外

2020-02-07 0 Dailymotion

[여의도 SNS] 민병두 "'생활감염'보다 무서운 것이 '선거감염'" 外<br /><br />SNS로 살펴보는 정치의 흐름, 여의도 SNS입니다.<br /><br />오늘 오전 한 언론사에서는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공소장 전문을 공개하겠다며 A4용지 71쪽 분량의 내용을 기사화했는데요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공소장을 훑어본 뒤 "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'경찰수사의 한계'라는 부분이었다"며 "이 사건의 동전의 앞뒷면"이라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당시 울산 검찰은 경찰의 압수수색영장 청구에 협조하지 않았다"고 말했는데요.<br /><br />"검찰이 말하는 경찰의 한계는 검찰의 수사지휘와 영장청구권 아래에 있는 것이고 그 한계는 이미 예고되었던 느낌"이라고 검찰의 공소장에 내용을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 선거 개입 의혹 사건 공소장 비공개 결정과 관련해 "미국도 공판이 개시돼야 공소장이 공개된다"고 사례를 들었는데요.<br /><br />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은 "미국은 일정금액만 지불하면 사건관계인과 언론 등 모두가 공소장을 비롯한 재판서류 일체를 열람할 수 있다. 미국도 재판이 시작해야 공소장이 공개된다는 추미애 법무장관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"고 추 장관의 발언을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선거운동 풍경도 달라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"'생활감염'보다 무서운 것이 '선거감염'"이라며 "후보자들은 하루 종일 지역 전체를 돌고 수많은 사람과 대화하고 악수하기 때문에 전파와 확산의 위험이 높다"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이렇게 지하철 역사에 허수아비처럼 서 있는 사진을 올렸는데요.<br /><br />자신이 정한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 수칙을 지키기 위해서 "다중 왕래 장소에서 마치 허수아비처럼 혼자 서있다 보니 허수아비선거운동이 되어버렸다"며 허탈한 심경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여의도 SNS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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